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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우주 쓰레기의 위협카테고리 없음 2024. 1. 27. 16:46
우리 인류는 우주로 향한 발걸음을 자축하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우주로 향한 진출을 위해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지만 광활한 우주로 가는 여정의 첫 시작인 우리 지구의 궤도에서 지구를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주 쓰레기 혹은 우주 잔해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우주를 위한 탐험역사에서 공을 세웠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프로젝트가 끝나서 사용되지 않는 위성들 그리고 그 위성들을 궤도권에 진입시키기 위해 사용된 로켓들의 파편은, 현재 작동 중인 위성과 유인 우주선 모두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점점 커지는 우주 쓰레기의 위협에 대한 기원, 과제 및 잠재적인 해결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주 쓰레기의 기원
우주 쓰레기의 기원은 현재보다 우주과학의 발달이 덜 되었던 시점에 쏘아올린 우주선들에 대한 처리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주탐사 프로젝트가 끝난 위성, 우주선들을 지구로 복귀 시키는 방식은 현재의 과학기술로도 매우 복잡하고 리스크가 큰 문제이기 때문에 과거에는 해당 위성들과 우주선들을 우주 궤도속에 방치하는 선택을 하였고, 그렇게 방치된 위성과 우주선들은 수십 년에 걸쳐 우리 지구 궤도에 축적되었습니다. 이렇게 축적되어진 우주쓰레기는 현재 지구 저궤도에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쓰레기 구름으로 형성되어있고 이때문에 저궤도에서 임수를 수행하고 있는 위성들에게 매우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케슬러 증후군
1978년 NASA 과학자 도널드 J. 케슬러(Donald J. Kessler)가 제안한 케슬러 증후군(Kessler Syndrome)은 충돌할 때마다 더 많은 잔해가 생성되어 우주 쓰레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자립적 충돌의 연쇄 현상을 설명합니다. 이 이론에서는 계속 우주쓰레기를 방치한다면 임계 밀도에 도달한 이후에 잔해 생성이 저절로 지속되므로 앞으로의 인류의 안전한 우주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우주쓰레기에 대한 위험 인식
현재는 과거의 잔재를 넘어 우주쓰레기의 위험을 인식하기 시작하고 국제 우주 정거장(ISS)은 파편과의 충돌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동하고 있습니다. ISS 외에도 통신 및 지구 관측을 위해 급증하는 위성군을 보유한 기업이나 국가는 우주쓰레기가 앞으로의 우주 프로젝트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는 큰 위협으로 인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주쓰레기의 완화 전략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인류는 우주 쓰레기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위성과 우주선을 제조 할때부터 프로젝트가 끝났을 시, 다른 우주쓰레기들에 포함되지 않도록 능동적으로 저궤도를 이탈하도록 설계를 하는 방법과,위성 발사 및 작동 중 새로운 잔해 생성을 최소화하는것을 지침 삼아 설계를 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래 전망
인류는 우주 활동에서 미래 지속 가능을 위하여 우주쓰레기에 대하여 범지구적으로 국제 협력을 유지하며 우주 쓰레기를 관리, 해소하는 방향성을 지켜가야 할것입니다. 현재는 책임감 있는 우주 활동, 잔해 완화 조치, 궤도 데이터 공유의 투명성에 대한 국제 지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단계입니다. COPUOS(유엔 우주 평화적 이용 위원회)와 같은 조직은 협력을 촉진하는중이며 이를 우리는 관심있게 지켜봐야할것입니다.
결론
우주의 탐색의 과정에서 인류의 발자국이 확대됨에 따라 우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주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가장 중요해졌습니다. 더 깨끗한 우주를 탐색하려면 지속적인 연구, 기술 혁신, 국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책임감 있는 관행을 채택하고 첨단 잔해 제거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우리는 우주의 조용한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우리 인류가 우주의 경이로움에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우리 지구 궤도에 대한 관리를 신경써야 할것입니다.